[동문소식] 문선영 동문(19학번), 융합경영대학원 후배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

2021-07-19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교를 생각하며 선뜻 힘을 보태주는 동문들이 있어서 유니스트에는 따뜻하고 든든한 에너지가 흘러넘칩니다

 

 7월 초 모교에 1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한 문선영 동문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UNIST 공식 마스코트

    UNIST 공식 마스코트 “윤이”

       

Q. 먼저 간략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저는 유니스트 융합경영대학원 19학번 문선영입니다

    2009년 공인회계사에 합격하여 한영회계법인신우회계법인에서 회계사로 근무하였고 2017년 울산에 개인회계사무실을 오픈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Q. 기부를 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 유니스트 융합경영대학원에 재학한 2년은 새롭고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좋은 동기들을 만나 배울 수 있었고새로운 학문은 신선한 자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생활하다 울산으로 내려와 답답함을 느꼈던 시점에 대학원에 진학하여 그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재학하는 동안 장학금을 주셔서 부담을 덜고 감사하게 잘 다닐 수 있었고졸업을 한 후에 꾸준히 조금씩 제가 받은 도움은 다시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Q. 동문과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열심히 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조금씩 나아가 본인들이 원하는 꿈을 이뤄나가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노력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결론은 나지 않은겁니다.

 

  Q. 끝으로 UNIST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울산에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니스트가 저와 같이 배움의 욕구가 있는 학생들에게 지역의 가장 우수한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본 발전기금은 동문께서 기탁해주신 목적에 따라   ‘융합경영대학원 후학양성’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입니다.